1 미리그램도 없는 블로그

5분전 까지만해도 exFAT 파일 시스템으로 잘 사용하던 외장 하드디스크가 인식이 안된다. 윈도우 컴퓨터에 연결하면 인식이 잘되는데 macOS에서는 인식도 안되고 반응이 없다. 디스트 유틸리티로 디스크 마운트 언마운트를 해도 반응이 없고 아래처럼 디스크 검사를 해도 실패해버림. (그림에 있는 명령어중 /dev/rdisk4s1 라고 되어 있는부분은 컴퓨터 마다 다르니 꼭 본인의 디스크 이름을 참고합니다.) 다음 방법으로 해결 1. 터미널을 연다 2. 다음 명령어를 넣는다 . (저의 경우는 위그림에서 외장하드디스크를 /dev/rdisk4s1 이라고 인식했기 때문에 아래처럼 명령을 입력했습니다. sudo fsck_exfat -q -x /dev/rdisk4s1 3. 계정 비밀번호를 입력하고 엔터 4. 바로 마운..

기아 엘란을 2016년 4월에 지인에게서 충동적으로 입양하고 올해 4월까지 4년 정도 운행했습니다. 이것저것 이야기 할게 많은데 싼맛에 엘란을 들이시려는 분에게 생각나는 데로 장단점 알려드립니다. 먼저 장점 1. FRP 플라스틱 바디 - 옆차가 아무리 세게 문을 열어도 페인트가 벗겨질지언정 문콕같은 패임은 없습니다. 덕분에 오랜 세월로 인한 부식도 없는 점은 장점 입니다. 주행중에 앞차에서 떨어트린 짐에 앞 범퍼를 긁은적이 있는데 페인트만 벗겨지고 차체는 멀쩡하더군요. 가락동 농수산물 시장에 있는 도색 아저씨 추천 드림 2. 경량 - 플라스틱 바디로 인해 경량화가 특징입니다. 차가 가벼운 만큼 초반 및 중속까지 가속이 뛰어나고 핸들링도 뛰어나서 와인딩이나 한밤중에 뚜껑열고 밤 바람 맞으면서 하는 운전이 ..

2003년식 Saab 9-5 Aero 매제가 차를 바꾸면서 빼앗아 와서 일년째 운행중. 공기저항을 줄이기 위해 앞이 낮은데 서스까지 낮아서 주차장에 각이 있으면 앞코가 매번 긁힘 ㅠㅠ 앞에서 보면 못난이인데 옆라인은 잘빠진듯. 23만 키로 큰 고장없이 잘달려줌. 전투기 만드는 회사에서 자동차 만들다 이젠 손을 떼긴 했지만 2.3엔진에 터보까지 달아놓으니 초반 가속도 좋고 80-y까지 가속도 좋음. (G70시승때 풀 악셀 밟고 앵 벌써 하는 느낌은 아니지만.. 연식이 연식인 만큼) 브램보 4P. 올해 오일류 정비하고 내년에 브레이크랑 소모품 바꾸면 30만까지는 탈듯. (그전에 차바꿈 병만 안도지면 다행)

오픈 에어링도 좋고 주행시 코너링이니 수동운전 재미도 있는데 왠지 점점 주차만 길어진다 싶더니 결국 입양 보냄. 98000km 일년에 3000km를 채 안탓으니 정말 안탔다. 영국서 물건너온 로터스 정품 핸들은 검둥이 엘란에게 선물로 주고 모모 핸들로 바꿈. 3년간 재미있었다. 안뇽.

요즘 기타 연습을 하루에 한시간 정도 꾸준히.... 손가락이 많이 굳어서.. 사실은 좌측은 연습용 싸구려 데임기타. 오른쪽인 지인이 빌려준 일제 펜더. 가격차이가 있으니 역시 펜더가 치기 편함.

일러스트를 배울 때 영어를 기준으로 배웠더니 한글이 영 어색.. UI 를 변경하는 메뉴가 있어서 작동하지 않아서 UI변경 방법을 기록차원으로 남겨둠. 1. Adobe Creative Cloud 에서 일러스트를 설치할 때 기본 설치 언어를 영어로 선택하고 설치한다. 2. 설치가 끝나고 나서 실행하면 당연히 영문 UI로 실행됨 3. 다시 설치 언어를 한국어로 선택 4. 그리고 나서 일러스트 자세히 화면으로가면 열기 대신 설치가 나타남. (아래 그림에는 열기로 표시됨) 설치를 눌러줌. 5. 설치가 끝나고 나서 실행하면 한글 UI로 실행됨 6. 한글로 실행하다가 영문으로 실행하고 싶다면 Finder에서 Applications/Adobe Illustrator 2020/Support Files/Resources/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