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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웨인이 출연했던 동명의 1969년작을 코헨 형제가 리메이크.
영화의 기본적인 내용은 아버지를 살해한 악당에게 복수하기위해 연방 보안관을 고용한 14세 소녀의 모험이지만 코헨 형제영화답게 낭만 따위는 배제한 날 것 그대로의 서부를 보여준다.
죄를 지으면 벌을 받고 복수에는 대가가 따른다는 나름 권선징악 및 용서를 권장하는 아주 긍적적인 영화.
한국 제목인 The Brave보다 원제 True Grit 가 오히려 진짜 배짱이 먼지 보여주는 영화의 내용과 부합되는데 굳이 바꾼 이유는 멀까? Grit보다 Brave가 좀더 친숙한 단어라 그런가??
감상평 : 매우 볼만함
서부시대에 태어났다면 난 아마 악당이었을 거야.- 사람은 결정적일때 잘 해야해.
- 요즘 감상영화 선정은 배우중심으로 맷 데이먼이 당첨! 이양반 The Informant, 2009에서도 찌질한 중견 간부로 나오더니 이 영화에서 찌질하지만 왠지 멋진 남부 레인저로 나온다.
- 미국판 포스터가 훨신 맘에 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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