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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2

Saab 9-5 이별

애증의 차 Saab 9-5 Aero 우리 가족들한테는 할배차로 불리는 2003년식 27만 키로를 달리고 있는 Saab 9-5. 맵튠 스테이지2까지 올렸는데 큰 문제 없이 밟으면 밟는데로 잘나가고 또 잘서고... 의외로 드라이버의 체감보다 잘나가지만 반대로 그 속도감이 느껴지지 않아서 딱지도 많이 뗏다... TT2.3 터보에 튠, 브레이크 덕분에 기름도 많이 먹긴하지만 그래도 참 믿음직한 차였는데 얼마전부터 에어컨이 시원찮다. 그리고 브레이크를 전륜 4P / 후륜 2P 브램보로 튠을 해놓은 덕분에 브레이크도 따로 제작해야하고...  이래저래 손봐야 하는데 이상하게 손이 가지 않는다.  올 해가 내가 살날중 가장 시원한 여름이라지만 정말 너무 더워서... 시원찮은 에어컨을 고치러 에어컨 맛집 대명으로 갔다...

탈것 2024.09.02

Saab 9-5 aero

2003년식 Saab 9-5 Aero 매제가 차를 바꾸면서 빼앗아 와서 일년째 운행중. 공기저항을 줄이기 위해 앞이 낮은데 서스까지 낮아서 주차장에 각이 있으면 앞코가 매번 긁힘 ㅠㅠ 앞에서 보면 못난이인데 옆라인은 잘빠진듯. 23만 키로 큰 고장없이 잘달려줌. 전투기 만드는 회사에서 자동차 만들다 이젠 손을 떼긴 했지만 2.3엔진에 터보까지 달아놓으니 초반 가속도 좋고 80-y까지 가속도 좋음. (G70시승때 풀 악셀 밟고 앵 벌써 하는 느낌은 아니지만.. 연식이 연식인 만큼) 브램보 4P. 올해 오일류 정비하고 내년에 브레이크랑 소모품 바꾸면 30만까지는 탈듯. (그전에 차바꿈 병만 안도지면 다행)

탈것 20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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