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나홍진배우: 황정민, 곽도원, 천우희평점: ✭✭✭✭절대 현혹되지 마라스포없음나홍진감독의 영화들이 재미있지만 너무 고어틱해서 부담스러웠는데 이 영화역시 피로 도배가.... 하지만 부담스럽지는 않았음. 요즘 일어난 사적인 일들과 영화가 자꾸 겹치는 바람에 더욱 몰입해서 보게됨.영화 시작에 나오는 누가복음서 24장 37절37 그들은 놀라고, 무서움에 사로잡혀서, 유령을 보고 있는 줄로 생각하였다.38 예수께서는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어찌하여 너희는 당황하느냐? 어찌하여 마음에 의심을 품느냐?39 내 손과 내 발을 보아라. 바로 나다. 나를 만져 보아라. 유령은 살과 뼈가 없지만, 너희가 보다시피, 나는 살과 뼈가 있다." 영화의 마지막 장면에 손바닥에 보이는 성흔은 누가복음서 24장 40절 을 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