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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am Deck (스팀 덱)을 5일째 사용해보고 조작감에 대한 간단한 느낌을 올려봅니다.
각 버튼과 기기상 명칭은 아래 그림 참고
조작감 (만족스러움)
- 엄지 스틱: Xbox One X와 PS4의 스틱과 Steam Deck의 스틱을 비교해 보면 조작감은 셋 중 최고라도 해도 됨.
- 트랙패드: 트랙패드 위에 손가락을 움직이면 햅틱 피드백을 주는 점은 사용자에게 트랙패드를 조작하고 있다고 느끼게 해 줌.
- 게임에 따라 감도가 제 각각이라서 Mad Max를 하다가 트랙패드를 실수로라도 건들면 휙~ 하고 화면이 다른 쪽으로 돌아가 버림. 게임에서 사용하지 않을 땐 비활성화하는 옵션이 있으면 좋을 것 같음.
- 문자 입력할 때 온스크린 키보드가 나타나면 트랙패드를 이용해서 온스크린 키보드의 키를 선택할 수 있는데 왼쪽 오른쪽 각각 구역이 제한되어 있어서 익숙해지는데 시간이 좀 걸림.
- Mac의 트랙패드처럼 누른 강도를 인식하긴 하는데 아직 실질적으로 사용하는 게임을 접한적은 없음
- D 패드: 감도나 엄지 스틱 바깥쪽에 있다 보니 Xbox 패드에 익숙한 사람은 좀 적응이 안되기은 함.
- ABXY버튼: 다른 패드들하고 별 차이 없음
- 7인치 터치 스크린: 터치 시 감도가 나쁜 건 아닌데 뭔가 좀 이상함. Window 11에서는 터치 감도가 괜찮은 것을 보면 Steam OS문제로 보임.
- R4 / R5 / L4 / L5 : 게임에 따라 다르겠지만 아직까지 버튼이 모자란 게임이 없어서 특별히 장점을 모르겠음. 오히려 기존 Y, X 버튼과 중복되게 작동하는 것들이 있어서 오작동이 되는 경우가 있음. 이건 버튼의 매핑을 변경하면 되는 거라 문제는 안됨.
특히나 사운드가 예상외로 모바일 게임기에 있는 스피커치곤 매우 훌륭하고 조작감도 부족함이 없음.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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